이해하기 위해서 믿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354~430)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습니다”(Credo ut Intelligam). “하느님을 발견하기 위하여 그분을 탐구하십시오. 그분을 항상 탐구하기 위하여 하느님을 발견하십시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모든 내용을 다 파악하고 나서 믿겠다고 하는 태도보다는 그 모두를 이해하기 위해서 일단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성 안셀모(1033~1109)
“이해(깨달음)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
신앙은 늘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신앙인은 계시 진리의 내용을 믿으면서 끊임없이 그 의미를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복음의 기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