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하는 사람'과 '질문하는 사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루카 1.18)
의문하는 사람은 '이것을 내가 할 수 있을까?', '나에게 그럴 능력이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의 감정은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루카1.34)
질문하는 사람은 '이것을 어떻게 하면 해 낼 수 있을까?', '나의 잠재력을 어떻게 하면 발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 사람 안에는 이미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들어있습니다.
레지오 단원이라면 항상 이렇게 질문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성모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