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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2:33

사랑은... 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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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량(思量)이 아닐까요? 

'생각의 양', '생각하여 헤아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면 '사랑하는 사람'!

'앉으나 서나 그놈 생각'이면 미워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계속 보고 싶어 지며,

미워하는 사람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게 됩니다.


계속 생각나고 보고 싶은 것이 사랑이랍니다.

하느님께서 이런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임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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