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10.10 22:38

하느님께 머물기...

조회 수 45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께 머물기...


간혹 "그분은 모태 신앙이신 분이다"라고 말을 듣습니다.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르게 하늘나라에서는 모태 신앙은 상속되지도 세습되지도 않습니다.  


성당에서 가장 열심한 분들이 예수님과 가장 멀리 서 있는 존재가 되어 버리는 것은 참 쉬운 일입니다.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다."(루카 13.30)


울법학자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을 보면 그들이 율법학자로 남아 있다면 절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 머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당시에 어부,세리 등 보잘 것 없었고, 무시당한 이들이었고, 예수님을 배반하기도 하였던 제자들은 어떻게 하늘나라에 들어갔을까요?


그들은 마지막에 하느님을  충실히 믿었고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끝까지 하느님 안에서 머물려고 하였습니다.


중간에 살짝 다른 길로 가기도 하였지만 회개하고 바른 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가급적 다른 길로 갈 때는 기도하기 위해서만 가야합니다. 


항상 언제나 끝까지 주님께 매미처럼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335 묵주기도... 제네시오2019.10.1449
334 성숙한 공동체 신자는... 제네시오2019.10.1354
333 잠시 쉬어갑시다 (2) 제네시오2019.10.1351
» 하느님께 머물기... 제네시오2019.10.1045
331 우리는 교회의 반석이 될 수 있을까... 제네시오2019.10.1040
330 잠시 쉬어갑시다... 제네시오2019.10.0851
329 우리는 십자가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가?. 제네시오2019.10.0753
328 상처 받는 것은 예방주사! 제네시오2019.10.0149
327 매일 드리는 화살기도... 제네시오2019.09.2952
326 쁘레시디움 운영사례 제네시오2019.09.2674
325 활동하는 레지오가 됩시다... 제네시오2019.09.2698
324 사람의 일 또롱또로롱2019.09.2248
323 미래 또롱또로롱2019.09.1849
322 순종의 기도... 제네시오2019.09.1749
321 예! 하고 응답합시다. 제네시오2019.08.3156
320 복음선교는 어렵다... 제네시오2019.08.3147
319 레지오의 아죠르나멘토에 대해... 두번째 제네시오2019.08.2773
318 선교 순례길에 나서는 단원들을 위하여... 제네시오2019.08.2766
317 레지오의 교육에 대해... 제네시오2019.08.2493
316 레지오의 겸손과 순명은 주회합으로부터 출발... 제네시오2019.08.236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9 10 11 12 13...25Next
/ 25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