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마산 레지아에서는 6월 25-26 양일간 의령 엠마오의 집에서 “꾸리아 단장,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워커샵을 가졌다.
1차로 실시된 이번 워커 샵에서는 창원, 함안지역 본당 꾸리아 단장 34명이 참석하여 레지오 마리애의 중추기관으로서 꾸리아의 역할을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4개의 강의 -『레지오 기도문의 영성(유영봉 야고보 몬시뇰)』, 『사목자가 보는 레지오(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 레지아 단장의 『평의회간부 』『리더쉽』에 관한 강의와 분임토의 토론발표, 영상물 묵상 등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사목자가 보는 레지오 마리애>라는 주제의 강의 후 토론에서는 현장 사목을 맡고 있는 사목자의 입장에서 레지오 마리애의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문제점을 지적하여 꾸리아 단장들에게 다양한 토론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서 백남국 요한(교구 사목국장) 레지아 담당신부는 레지오 마리애와 소공동체의 상호 보완 관계를 설명하고 레지오 단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손형도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