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부곡 일성연수원에서 있었던 레지오 마리애 심포지엄 2007에서 우리들의 총사령관이신 성모님께 충성을 맹세할 수 있었던 개인적으로는 정말 뜻 깊고 잊혀지지 않을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지만 너무나 매끄럽게 진행된 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 개인성화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되었으며 늘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운 레지아 간부님, 저희들의 인성교육에 한 없는 정열을 쏟으시는 교육위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역/본당 평의회 의원님들의 듬직한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보여 날로 발전할 수 있는 성모님의 군단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1일차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각 Co.별로 단합의 장을 갖는 자리에서 저는 뜻하지 않는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합의 장(4F)으로 들어서는 순간 교육장(1F)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엄숙함에 내심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제가 존경하는 권춘옥(실비아)단장님께서 근엄한 자세(두 무릎을 꿇으시고)로 앉아 있고 다른 의원님들은 양 옆으로 도열한 채 엄숙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진해여좌 Cu. 김을수(마르코)단장님께서 진해Co.의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전통인 신고식을 바쳐야 한다는 말씀에 긴장,불안,초조한 감정이 가슴을 누르고 갑자기 신고식을 하라고 하니 눈 앞이 캄캄하여 금방이라도 도망쳐 나오고 싶은 심정이 들었으나 마르코단장님이 조용히 저희들(신고대상 5명)을 옆방으로 데려가 상황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시며 간단한 예행연습을 거쳐 한 사람씩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순명! 신고합니다. 000는 000Cu. 000직을 000년 0월0일부로 임명을 명받아 성모님의 충실한 군사로써 소임을 다 할 것임을 맹세하며 이어 신고합니다. 순명!!"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고를 마치고 양 손을 쭉 뻗으면서 가슴을 바닥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의식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성모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다짐으로 최고의 크라이막스입니다)
이십몇년전 군대에서 해 보았던 신고식을 세속인이 아닌 신앙인으로 성모님께 이 몸과 마음을 다바쳐 충성을 다할 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레지오 마리애를 위하여 충실하게 열심한 단원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몇 번이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오는 진해Co.권춘옥(실비아)단장님, 노완호(루치오)부단장님, 김장임(체칠리아)서기님, 이광성(요셉)회계님과 각 본당Cu.간부님 신고생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지만 너무나 매끄럽게 진행된 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 개인성화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되었으며 늘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운 레지아 간부님, 저희들의 인성교육에 한 없는 정열을 쏟으시는 교육위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각 지역/본당 평의회 의원님들의 듬직한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보여 날로 발전할 수 있는 성모님의 군단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1일차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각 Co.별로 단합의 장을 갖는 자리에서 저는 뜻하지 않는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합의 장(4F)으로 들어서는 순간 교육장(1F)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엄숙함에 내심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제가 존경하는 권춘옥(실비아)단장님께서 근엄한 자세(두 무릎을 꿇으시고)로 앉아 있고 다른 의원님들은 양 옆으로 도열한 채 엄숙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진해여좌 Cu. 김을수(마르코)단장님께서 진해Co.의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전통인 신고식을 바쳐야 한다는 말씀에 긴장,불안,초조한 감정이 가슴을 누르고 갑자기 신고식을 하라고 하니 눈 앞이 캄캄하여 금방이라도 도망쳐 나오고 싶은 심정이 들었으나 마르코단장님이 조용히 저희들(신고대상 5명)을 옆방으로 데려가 상황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시며 간단한 예행연습을 거쳐 한 사람씩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순명! 신고합니다. 000는 000Cu. 000직을 000년 0월0일부로 임명을 명받아 성모님의 충실한 군사로써 소임을 다 할 것임을 맹세하며 이어 신고합니다. 순명!!"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고를 마치고 양 손을 쭉 뻗으면서 가슴을 바닥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의식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성모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다짐으로 최고의 크라이막스입니다)
이십몇년전 군대에서 해 보았던 신고식을 세속인이 아닌 신앙인으로 성모님께 이 몸과 마음을 다바쳐 충성을 다할 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레지오 마리애를 위하여 충실하게 열심한 단원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몇 번이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오는 진해Co.권춘옥(실비아)단장님, 노완호(루치오)부단장님, 김장임(체칠리아)서기님, 이광성(요셉)회계님과 각 본당Cu.간부님 신고생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있는 신고식이네요.
마음가짐이 새로워 지겠습니다.
진해Co.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