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공부하고 성체성사(영성체)가 필요한 이유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루카24.27)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에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루카24.32)하고 두 제자는 서로 얘기를 나눕니다.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두 제자에게 나누어주십니다.' 그러자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루카24.30-31)
말씀의 식탁(성경)과 성찬의 식탁(성찬례)에서 우리 그리스도 신자들은 살아 계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