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레지아 간부님, 그리고 전 평의회 간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안 단장님 신부님께의 글 고맙습니다. 충성을 드립니다.
글로서 감사드릴까 하였으나, 저의 본당에 올린 글로 여러분께 경과보고겸 부족한 저희 심정을 조그이나마
헤아려 주심이 감사에 보답드리려 합니다. 이 글에서 평의회 전 간부님께 감사의 인사만 첨하겠습니다.
글제목: 주교님께서 저희를 천사로 비유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께 영광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본당의 형제 자매님! 전 교구 레지오 평의회 간부 수련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처음 행사를 준비하며 대부분의 생각을 세상사의 현실에 맞추어 최선을 다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당일 기상 예보에 많은 호우가 예상되었고, 교구에서 모든 판단을 주관측 판단을 맡긴다는 말씀에, 금요일 새벽에 행사를 취소하려 마음을 정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신부님께 건의드렸습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선
“합시다. 우리는 해야 합니다.”라는 말씀에 한참 짓굳은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그렇다!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나자. 모든 판단과 결과를 주님께 맡긴다는 마음이
그 전과 달리 즐겁고 가벼운 심정으로 다시 준비케 되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비는 퍼 부었습니다. 신발 속에 물이 질퍽거렸고요. 천막 속에서 옹기 종기 몸을 붙혀 욺쳐렸습니다. 기도는 자연 현상의 변화와는 전혀 관계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그 폭우로 모든 이가 천막 속의 백열등 아래 전혀 흩어짐없이 한곳으로 집중케 되었습니다. 200명 예상에 270여명이 참가한 교구 전체의 간부들은 우리를 지켜 보았습니다. 폭우 속에서 본당 봉사자들의 헌신, 기도의 집중, 우리 신부님의 사목 간증의 말씀에 전 평의회의 수 차례의 환호와 박수소리, 한 분이셨던 수녀님의 전례 준비와 전례 봉사자의 산상 미사 진행등 행사가 감동으로 이어짐을 각 평의회에서 끝없는 인사말로 화답되었습니다.
기도의 들어심은 주교님께서 햐얀 웃음으로 행사장에 입장하심과 허 철수 레지아 지도신부님, 의령꾸리아 임 성진 요한 신부님께서 주교님과 함께 한 미사와 주교님 강론 때에 여러 곳에서의 흐느낌과 그 감동에 퍼 붓던 비 마저 멈추게 했었고, 우리 신부님의 환영 인사 말씀에 이어 주교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독일 속담에 천사가 가는 곳에는 비를 뿌린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은 천사들 입니다.” 라는 말씀에 감동의 뭉클함으로 모든 이가 하나 되어 주교님과 신부님들에게 환호와 축복의 폭죽과 불꽃과 노래드릴 때야 기도의 의미을 일캐워 주는 순간이였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우리에게 순명의 기쁨을 일깨워 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격려하고 염려해주신 본당 스테파노 회장님과 여러 사목위원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서로 일치된 꼬미씨움 간부님에게서 성모님을 뵙올 수 있었습니다.
함안 소속 전 꾸리아의 참석과 봉사는 교구 전 평의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몇 일을 봉사하신 형제 자매 단원님들께 레지오 군인정신의 표본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노고에 비하면 교구 레지아 간부님들에게는 머리 숙여집니다.
평화의 모후 단원님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서의 삶이 고통은 기쁨속에 기쁨은 고통속에서 결코 분리 될 수없음을 인식하고, 이번을 계기로 성모님의 군단으로서 열정을 레지오의 사도직 직분에 우리를 맡깁시다.
그러나 여러 부족함과 모든 과정에서 무지함과 소홀함에서 상처입으신 분들과 여타 많은 지적사항들이 있음을 인정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와 가르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안 평화의 모후 꼬미씨움 이희운 필립보
안 단장님 신부님께의 글 고맙습니다. 충성을 드립니다.
글로서 감사드릴까 하였으나, 저의 본당에 올린 글로 여러분께 경과보고겸 부족한 저희 심정을 조그이나마
헤아려 주심이 감사에 보답드리려 합니다. 이 글에서 평의회 전 간부님께 감사의 인사만 첨하겠습니다.
글제목: 주교님께서 저희를 천사로 비유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께 영광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본당의 형제 자매님! 전 교구 레지오 평의회 간부 수련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처음 행사를 준비하며 대부분의 생각을 세상사의 현실에 맞추어 최선을 다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당일 기상 예보에 많은 호우가 예상되었고, 교구에서 모든 판단을 주관측 판단을 맡긴다는 말씀에, 금요일 새벽에 행사를 취소하려 마음을 정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신부님께 건의드렸습니다. 그러나 신부님께선
“합시다. 우리는 해야 합니다.”라는 말씀에 한참 짓굳은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그렇다!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나자. 모든 판단과 결과를 주님께 맡긴다는 마음이
그 전과 달리 즐겁고 가벼운 심정으로 다시 준비케 되었습니다.
그랬습니다. 비는 퍼 부었습니다. 신발 속에 물이 질퍽거렸고요. 천막 속에서 옹기 종기 몸을 붙혀 욺쳐렸습니다. 기도는 자연 현상의 변화와는 전혀 관계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그 폭우로 모든 이가 천막 속의 백열등 아래 전혀 흩어짐없이 한곳으로 집중케 되었습니다. 200명 예상에 270여명이 참가한 교구 전체의 간부들은 우리를 지켜 보았습니다. 폭우 속에서 본당 봉사자들의 헌신, 기도의 집중, 우리 신부님의 사목 간증의 말씀에 전 평의회의 수 차례의 환호와 박수소리, 한 분이셨던 수녀님의 전례 준비와 전례 봉사자의 산상 미사 진행등 행사가 감동으로 이어짐을 각 평의회에서 끝없는 인사말로 화답되었습니다.
기도의 들어심은 주교님께서 햐얀 웃음으로 행사장에 입장하심과 허 철수 레지아 지도신부님, 의령꾸리아 임 성진 요한 신부님께서 주교님과 함께 한 미사와 주교님 강론 때에 여러 곳에서의 흐느낌과 그 감동에 퍼 붓던 비 마저 멈추게 했었고, 우리 신부님의 환영 인사 말씀에 이어 주교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독일 속담에 천사가 가는 곳에는 비를 뿌린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은 천사들 입니다.” 라는 말씀에 감동의 뭉클함으로 모든 이가 하나 되어 주교님과 신부님들에게 환호와 축복의 폭죽과 불꽃과 노래드릴 때야 기도의 의미을 일캐워 주는 순간이였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우리에게 순명의 기쁨을 일깨워 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격려하고 염려해주신 본당 스테파노 회장님과 여러 사목위원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서로 일치된 꼬미씨움 간부님에게서 성모님을 뵙올 수 있었습니다.
함안 소속 전 꾸리아의 참석과 봉사는 교구 전 평의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몇 일을 봉사하신 형제 자매 단원님들께 레지오 군인정신의 표본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노고에 비하면 교구 레지아 간부님들에게는 머리 숙여집니다.
평화의 모후 단원님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서의 삶이 고통은 기쁨속에 기쁨은 고통속에서 결코 분리 될 수없음을 인식하고, 이번을 계기로 성모님의 군단으로서 열정을 레지오의 사도직 직분에 우리를 맡깁시다.
그러나 여러 부족함과 모든 과정에서 무지함과 소홀함에서 상처입으신 분들과 여타 많은 지적사항들이 있음을 인정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와 가르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안 평화의 모후 꼬미씨움 이희운 필립보
정말 완벽하게 잘 하셨습니다.
함안꼬미씨움의 모든 레지오 단원께 칭찬과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며칠 새 많이 허약해지신 단장님께
큰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다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