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단원 피정

by 김영수(그레고리오)posted May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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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마산 레지아(단장 강동주 세례자 요한, 담당사제 이원태 클레멘스)에서는 5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서 청년단원 피정을
산청 성심원에서 실시하였다.
작은형제회 김정용 루피노 수사의 진행으로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피정을 진행하였다.
백광렬 도미니코 레지아 서기의 레지오 시작기도와 이어서 성심원 경당에서 로마서를 대상으로 말씀듣기를 읽고
묵상함으로써 마음을 가다듬었고, 개인별로 성심원 주변을 산책을 하면서 묵상을 한 말씀을 조용히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기도를 다 함께 바친 후 저녁에는 “믿음의 생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루피나 수사께서 담당하였으며 끝기도를
바친 후에 첫 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아침기도와 묵상을 드린 후에 “나눔”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이제는 믿음의 패턴을 바꿀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 주었다. 이어서 신수영 대건안드레아 신부(작은형제회)의 주례로 주일미사를 봉헌한 후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마산 레지아에서 처음 실시한 청년단원피정에 참석한 청년단원들은 모두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 성심원에서 성경 말씀과 묵상, 수사님의 강의 등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피정이 되었다고 피정에 참석한 이학준 모세 단원은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