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의령군 엠마오의 집에서 레지아 산하 평의회 간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의회 4간부 교육을 실시하였다. 손형도 안드레아 교육위원은 레지오 영성고찰에서 “레지오의 영성에 대한 내용은 교본 제 5장부터 제 10장에 다 들어 있는데 레지오 마리애 창설자 프랭크 더프의 성모신심과 그리스도 신비체 교리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고 하였으며 정정길 호노리오 교육위원은 간부들의 역할에서 잘못된 간부들의 사례를 말하고 “간부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깨닫고 솔선수범하고 희생 봉사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였으며 손재곤 요아킴 교육위원은 평의회 간부의 임무에서 “레지오 간부라면 교본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는데 교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며 안상덕 다니엘 교육위원은 바람직한 평의회 운영에서 “평의회 간부라면 최소한 다음 평의회를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박종일 레지아 단장은 평의회 간부들의 내적 생활에서 “간부들은 서로가 형제애를 가지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넓은 안목으로 비전을 제시하면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배정호 시몬 교육위원은 변화된 삶에서 “변화된 삶은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성령의 도우심과 성모님의 전구하심이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간부들은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새롭게 간부직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양태현 그레고리오 레지아 담당사제는 파견미사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힘들어서 지칠 때가 있지만 그러한 삶을 통해서 레지오 간부들은 주님 안에서 보다 기쁘고 복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단원이 되라.”고 하였다.
    발신: 마산 레지아 명예기자 박유성 아우구스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