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2회 단원 영성피정 :::::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 담당사제: 양태현 그레고리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왜관 연화리에 있는 피정의 집에서 90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2회 단원 영성피정을 가졌다. 안상덕(다니엘) 학과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영성피정은 <성모님과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라는 주제를 걸고 침묵과 기도 속에 영상 다큐멘터리인 “엄마와 딸”을 묵상하고 작은 성모님의 밤을 통해 장미꽃과 촛불과 묵주기도를 봉헌하고 각자의 소원을 담은 글을 종이비행기에 접어 성모님께 날렸으며, 예수님의 오상을 묵상하는 체험기도에서 예수님의 처절한 십자가의 죽음에 오열하면서 ‘임 쓰신 가시관’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첫날 묵상기도는 절정에 달했다. 다음날 영성 테마여행을 위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영상포럼, 성체조배와 고해성사, 영서탐구 토론, 하느님을 만나는 길, 향기로운 사람 등의 테마를 번갈아 방문하면서 영성을 쌓아 갔으며, 이번 피정에서 유일하게 마련된 강의에서 양태현 담당사제는 <올바른 영성생활>이란 강의에서 “영성이란 하느님을 닮는 것으로서 즉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신앙공동체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느님을 닮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영성피정의 훈련을 통해 새롭게 사는 것”이라고 하였다. 파견미사를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단원들은 참으로 너무나 감격적인 피정이었다면서 고마움을 잊지 않았으며,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10여 명의 교육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힘입은 바가 컸다.
발 신: 마산 레지아 명예기자 박유성 아우구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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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오 담당수녀 연수회 :::::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 담당사제: 양태현 그레고리오)는 5월 20일 살레시오 수도회가 운영하는 창원 젊음의 집에서 마산교구 산하 각 본당에서 레지오 마리애를 담당 지도하는 수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레지오 담당수녀 연수회를 가졌다. 박종일 마산 레지아 단장의 인사에 이어 강사로 초빙된 레지오 영성박사 최경용(베드로. 부산 구포본당 주임) 신부의 <레지오 훈화>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최신부는 강의에서 “레지오 훈화는 교본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본당 소식이나 활동지시 같은 것은 별도의 시간에 지시가 되어야 하며 레지오 단원을 지도할 때도 수도회에서 수련장이 수련자를 지도하듯이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레지아 담당사제인 양태현 신부는 격려사에서 “본당에서 소임을 맡아 수고하는 수녀님들께 감사드리며 요즘 소년 레지오가 쇠퇴해가는 상황에서 소년 레지오 육성을 위해 복사들이나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박종일 레지아 단장은 마산 레지아 현황 보고와 단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레지오 현실과 미래에 대한 대책을 도표로 작성하여 배부하고 본당에서 단원들을 지도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배석한 교육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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