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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16:00

시편9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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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도. 하느님의 사람 모세>

    주님, 당신께서는 대대로
    저희에게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나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께서는 하느님이시옵니다.

3   당신께서는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4   정녕 천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나이다.

5    당신께서 그들을 쓸어내시면
     그들은 아침 잠과도 같고

6    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가나이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버리나이다.

7    정녕 저희는 당신의 진노로 스러져가고
      당신의 분노로 소스라치나이다.

8    당신께서는 저희의 잘못을 당신 앞에,
     저희의 감춰진 죄를 당신 얼굴의 빛 앞에 드러내시나이다.

9    정녕 저희의 모든 날들이 당신의 노여움으로 없어져가니
     저희의 세월을 한숨처럼 보내아이다.

10  저희의 헷수는 칠십년
     근력이 좋으면 팔십년.
     그 가운데 자랑거리라 해도 고생과 고통이며
     어느새 지나쳐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지나이다.

11  누가 당신 진노의 위력을,
     누가 당신 노여움의 위세를 아오리이까?

12  저희의 날수를 셀 줄 알도록 가르치소서.
     저희가 슬기로운 마음을 얻으리이다.

13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침에 당신의 자애로 저희를 배불리소서.
     저희의 모든 날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15  저희를 내리누르신 그 날수만큼,
     저희가 불행을 겪었던 그 햇수만큼 저희를 기쁘게 하소서.

16  당신께서 하신 일이 당신 종들에게,
     당신의 영광이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나게 하소서.

17  주 저희 하느님의 어지심이 저희 위에 내려지이다.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저희에게 잘되게 하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이 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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