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5.01.29 21:40

시편 22장

조회 수 930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새벽 암사슴" 가락으로 부르는
다윗의 노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살려 달라울부짖는 소리 들리지도 않사옵니까?
2.나의 하나님, 온종일 불러 봐도 대답 하나 없으시고,
밤새도록 외쳐도 모르는 체 하십니까?
3.그러나 당신은 옥좌에 앉으신 거룩하신 분,
이스라엘이 찬양하는 분,
4.우리 선조들은 당신을 믿었고
믿었기에 그들은 구하심을 받았습니다.
5.당신께 부르짖어 죽음을 면하고
당신을 믿고서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6.나는 사람도 아닌 구더기,
세상에서 천더기, 사람들의 조롱거리,
7.사람마다 나를 보고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빈정댑니다.
8.야훼를 믿었으니 구해 주겠지,
마음에 들었으니, 건져 주겠지.
9.당신은 나를 모태에서 나게 하시고,
어머니 젖가슴에 안겨 주신 분,
10.날 때부터 이 몸은 당신께 맡겨진 몸,
당신은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나님이시오니
11.멀리하지 마옵소서.
어려움이 닥쳤는데 도와 줄 자 없사옵니다.
12.황소들이 떼지어 에워 쌌습니다.
바산의 들소들이 에워 쌌습니다.
13.으르렁대며 찢어 발기는 사자들처럼
입을 벌리고 달려듭니다.
14.물이 잦아들듯 맥이 빠지고
뼈 마디마디 어그러지고,
가슴 속 염통도 촛물처럼 녹았습니다.
15ㄱ.깨진 옹기조각처럼 목이 타오르고
혀는 입천장에 달라붙었습니다.
15ㄴ.개들이 떼지어 나를 에워 싸고
악당들이 무리지어 돌아 갑니다.
손과 발이 마구 찔려
죽음의 먼지 속에 던져진 이 몸은
17.뼈 마디마디 드러나 셀 수 있는데
원수들은 이몸을 노려 보고 내려다 보며
18.겉옷은 저희끼리 나눠 가지고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습니다.
19.야훼여, 모르는 체 마소서.
나의 힘이여, 빨리 도와 주소서.
20.칼에 맞아 죽지 않게 이 목숨 건져 주시고
하나밖에 없는 목숨, 개 입에서 빼내 주소서.
21.가련한 이 몸을 사자 입에서 살려 주시고,
들소 뿔에 받히지 않게보호하소서.

22.당신의 이름을 겨레에게 알리고
예배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리니,
23.야훼를 경외하는 사람들아, 찬미하여라.
야곱의 후손들아, 주께 영광 돌려라.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모두 다 조아려라.
24.내가 괴로와 울부짖을 때
'귀찮다, 성가시다' 외면하지 않으시고
탄원하는 소리 들어 주셨다".

25.큰 회중 가운데서 내가 주를 찬송함도 주께서 주심
이니,
주를 경외하는 무리 앞에서 나의 서원 지키리라.
26.가난한 사람 배불리 먹고
야훼를 찾는 사람은 그를 찬송하리니
그들 마음 길이 번영하리라
27.온 세상이 야훼를 생각하여 돌아 오고
만백성 모든 가문이 그 앞에 경배하리니
28.만방을 다스리시는 이
왕권이 야훼께 있으리라.
29.땅 속의 기름진 자들도 그 앞에 엎드리고
먼지 속에 내려 간 자들도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리라.
이 몸은 주님 덕분에 살고,
30.오고오는 후손들이 그를 섬기며
그 이름을 세세대대로 전하리라.
31.주께서 건져 주신 이 모든 일들을
오고오는 세대에 일러 주리라.

  1. No Image 14Feb
    by 마피
    2005/02/14by 마피
    Views 690 

    시편 30 장

  2. No Image 08Feb
    by 꽃반지
    2005/02/08by 꽃반지
    Views 859 

    시편29(새 번역-임승필)

  3. No Image 05Feb
    by 마산레지아
    2005/02/05by 마산레지아
    Views 696 

    시편 28 장

  4. No Image 04Feb
    by 마피
    2005/02/04by 마피
    Views 619 

    시편 27 장

  5. No Image 03Feb
    by 마산레지아
    2005/02/03by 마산레지아
    Views 612 

    시편 26 장

  6. No Image 02Feb
    by 마피
    2005/02/02by 마피
    Views 615 

    시편 25 장

  7. No Image 31Jan
    by 마피
    2005/01/31by 마피
    Views 642 

    시편 24 장

  8. No Image 30Jan
    by 꽃반지
    2005/01/30by 꽃반지
    Views 749 

    시편23<새 번역 : 임승필>

  9. No Image 29Jan
    by 강신국(요셉)
    2005/01/29by 강신국(요셉)
    Views 930 

    시편 22장

  10. No Image 28Jan
    by 마피
    2005/01/28by 마피
    Views 643 

    시편 21 장

  11. No Image 26Jan
    by 마피
    2005/01/26by 마피
    Views 731 

    시편 20 장

  12. 시편19(최민순 시편18)

  13. No Image 22Jan
    by 마피
    2005/01/22by 마피
    Views 671 

    시편 18 장

  14. No Image 21Jan
    by 베게트
    2005/01/21by 베게트
    Views 652 

    시편 17장

  15. No Image 19Jan
    by 베게트
    2005/01/19by 베게트
    Views 787 

    시편 16 장

  16. No Image 17Jan
    by 꽃반지
    2005/01/17by 꽃반지
    Views 961 

    시편15(최민순역-14)

  17. No Image 13Jan
    by 베게트
    2005/01/13by 베게트
    Views 725 

    시편 14 장

  18. No Image 12Jan
    by 안다니엘
    2005/01/12by 안다니엘
    Views 812 

    시편13장<안다니엘>

  19. No Image 12Jan
    by 베게트
    2005/01/12by 베게트
    Views 622 

    시편 12 장

  20. No Image 11Jan
    by 베게트
    2005/01/11by 베게트
    Views 787 

    시편11장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14 15...16Next
/ 16
2025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