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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의 아죠르나멘토에 대해... 두번째

 

2차 바티칸 공의회의 모토가 무엇입니까? 바로 아조르나멘토(쇄신,변화)입니다.

이 말은 교황 요한 23세께서 처음 사용하셨습니다.

 

우리 레지오는 과연 아조르나멘토를 하고 있을까요?

 

바꾸는 것을 싫어하는 단원도 있습니다. "그냥 옛날처럼 하지 뭘 또 바꿔!" 어떤 단원은 "맨날 옛날과 똑 같아 쇄신을 해야지! 바뀌지를 않아!" 하고 불평을 하는 단원들이 있습니다.

 

선배 단원은 "젊은 단원이 레지오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난 이제 할만큼 했으니 이제 몸으로 하는 봉사는 안해도 돼!" 그래서 입으로만 합니다그리고 열심히 하는 단원일지라도 이래서는 안되고, 저래서는 안되고 미주알 고주알 말로만 하는 단원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옛날과는 많이 변화되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 마음은 저만치 옛날에 머물러 있습니다. 변화는 생각에만 머물러 있고 행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나는 변화하고 있습니까?

 

나를 대신해서 봉사해 줄 젊은이가 성당에, 레지오에 오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내가 행동으로 변화를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알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내 자신이 즐거웠던 옛날처럼 기쁘게 봉사를 실천하면 오히려 맘이 훨씬 편할 것입니다.

 

내가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면 이런 복음화된 우리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을 보고 젊은이들이 스스로 찾아 오리라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앉아서 행동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레지오 단원 여러분 주책을 좀 떨어보면 어떨까요!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인내심을 가지고 주님께 의탁하는 믿음과 용기를 매일 청하도록 합시다.

우리의 생각을, 행동을 아조르나멘토 할 중요한 기로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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