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5월26일 삼위일체 주일 미사 후에 옥봉성당(주임 남경철 루도비코)
레지오 마리애 단원(co.단장 김재권 니고나오) 들이 전세 뻐스(3대)로
12시에 출발-14시30분에 이장하여 새롭게 단장한 순교자 윤봉문 요셉 묘지에 도착 하였다.
차중의 묵주기도는 산천초목이 함께하는 기도 같아서 더욱 좋았다.
관계자로부터 이장에서 부터 순교자의 걸어온 길 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뜨거운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 을 따라 기도 하며 순교자의 정신과 걸어온 고난의 길을 묵상하니 감회 새롭다.
현지에 와 계시던 허철수 미카엘 신부님의 묘지조성에 대한 그간의 어려웠던 일과
노고에 대한 설명과 강복을 받아 더욱 뜻 깊은 순례가 되어 하느님께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