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 웃어보자.

by 박종일 (프란치스코)posted May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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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웃자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뜀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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