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4.07 10:44

슬프고 힘든 일

조회 수 2075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프고 힘든 일


사람들은 슬프고 힘든 일은
처음부터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진짜 사랑을 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왜 슬프고 힘든 일을 꼭 피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슬프고 힘든 일은 지나고 나면
우리를 성장시켜준다. 피하지 말고 오히려
응용하자. 그와 헤어진 후 나의 글이
가장 빛났던 것처럼, 슬픔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 곽효정의《페페의 필름통》중에서 -


* 슬프고 힘든 일.
분명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고마운 벗'이기도 합니다.
더 즐겁고 기쁘게, 더 열심히, 더 감사하게 만들고,
슬프고 힘든 일이 아니면 끝내 모르고 말았을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슬프고 힘든 일이 있거들랑 더 열심히
목숨 걸고 사랑하세요. 사랑할 시간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고도원의 아침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 슬프고 힘든 일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072075
234 자신의 길을 찾아라.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072078
233 던질테면 던져봐라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082080
232 나 사랑하기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122060
231 겸손의 미학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132079
230 반려자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152080
229 바뀐 레지오 양식은 언제 올려주시나요? 1 원수영(사도요한)2011.04.162143
228 어느백수께서 한곡 하시는데...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162066
227 내 꿈길의 단골 손님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182299
226 부활절의 기쁨으로 (Sr.이해인)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252180
225 4월 29일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요한 21,1-14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4.292237
224 씨~익 웃어보자. 2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5.132346
223 예쁘지않은 꽃은 없다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5.232098
222 인도하소서, 부드러운 빛이여. 마산레지아2011.06.102083
221 어떻게 쉬는냐가 중요하다!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6.132086
220 어느 연로하신 신부님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6.152282
219 6월, 그대 생각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6.172357
218 길위의 학교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6.222174
217 고백록(10권27장) 마산레지아2011.07.122202
216 진해 꼬미씨움 단장 모친 선종 박종일 (프란치스코)2011.06.17232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14 15 16 17 18...25Next
/ 25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