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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단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교구청 강당이 터질 듯이 몰려든 소년단원들의 소음은 정말 새로운 희망을 엿보게 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면 정말 신나는 소녀들의 꿈을 나눌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거제의 끝자락에 있는 조그만 지세포성당에서 25명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 오신
우리의 자랑스런 레지오 단원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우리교회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소년단원을 찾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고등부 단원여러분께는 죄스런 마음입니다.
소년단원 때문에 정신이 없었지요.
전체의 모습을 보기위한 자리여서 함께 모였는데
다음부터는 별도로 VIP로 모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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