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06.05.16 23:22

어머님께 바치는 글

조회 수 1959추천 수 0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머니나의어머니시여  

이찬란한 5월은
어머니가 계시니 찬란한 오월이라고
그래서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나봅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 속에 많은 사람들과 하루하루를 지내며
남보다 더 편하고싶어지고  
남보다 더 높은 지위와 명예를 위해 서
나만의 이익을 챙기기에 열중했던
그런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때로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하는시간들을
소홀히 여기며 또한 외면하지는 않았을까요
주님께선서  가신 그가시 밭 길을 마다하고
금과 은으로 포장 된 꽃길만을 찾아 서
헤매고 다닌 저이옵니다

사랑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는 주님께서
자비하시니 저희들을  지옥으로 내보내려고
창조하시지는 않으셨다’ 고
떠들어대며 흥청거리며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던 그런 모습들을 말입니다.


어머니.어머니시여  
어머니께서는 그때마다
마음이 무척 아프셨겠지요.
편히 쉬시지도 못하시고
그런 저희들을 위하여서  
어머니께서 언제나 눈물의 기도를 올려주신
어머니의 사랑을 조용히 눈을 감고 들어 봅니다  


거친 세상에 어떤 이는
영혼을 파멸시키기 위해 소설을 써서
악마의 화신이 되어 저희 들을 유혹에 빠져들게
하기도하고
순간의 이익과 쾌락만을 찾아다니는
사탄들의 모임으로 가득찬 세상~~


어머니.
장미꽃 만발한
이 5월에
어머니께 이 모든 것을 바칩니다  
어머니깨  이만발한 장미다발을
드릴수 있는  나약함이 지만
어머니를 사랑하는 딸로서
이밤에 어머니와 함께 할수 있음에
찬미드리며 이 장미를 바칩니다




어머니.
이 밤
이자녀가 가진 이 모든 것을
어머니 발아래 바칩니다.
이 작은 저희의 희생과 정성을 받아 주시옵소서
어머니께 드리는 부족한 기도   
어머니의  통하여 전구하여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께 봉헌되고
그 분께 나아가는
가장 온전한 마음으로 어머니와
늘 함깨 할수 있돌고 저희들을 버리지 마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어머님을 통하여  
천국의 월계관을 우리 모두 쓸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십옵소서

어머님의 겸손함과  배울수 있는자녀로
거듭나게 인도 하여주옵소서
어머님의 향기를 낼수 있는
그러 자태를 배울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옶소서
어머니께서는 이오월뿐 아니라
늘 저희들 곁을 지켜고 계심에도
저희들은 외면하고 있사옵니다

어머니
하지만 이오월에 당신께 카네이션이라도
달아 드리는 그런 자녀가 될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기회를 주시옵소서
이좋은 계절에 어머니와
함께 할수 잇는 영광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리며
이밤에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에
감사 드립니다
엄마  사랑해요 정말 엄마를 사랑해요  







  • ?
    마산레지아 2006.05.18 13:04
    효녀이시네요.
    성모엄마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 ?
    권춘옥 2006.05.26 19:45
    시골길님, 레지아 홈피를 통해 좋은글 많이 볼수있어 참 좋습니다.
    주님안에 행복하시고 더 좋은 글 부탁해요.

  1. 성 가정을 이루신 어머니 ~~

  2. No Image 03Aug
    by 손병임
    2005/08/03by 손병임
    Views 2061 

    여름 신앙학교를 치루고........

  3. No Image 12Apr
    by 박종일 (프란치스코)
    2011/04/12by 박종일 (프란치스코)
    Views 2060 

    나 사랑하기

  4. No Image 24Sep
    by 민들레
    2004/09/24by 민들레
    Views 2060 

    즐거운 추석 한가위를 보내세요

  5. No Image 11Oct
    by 이믿음
    2005/10/11by 이믿음
    Views 2055 

    마음의 달빛

  6. No Image 05Feb
    by 미카엘라
    2007/02/05by 미카엘라
    Views 2054 

    2월 레지아 평의회계획서 등록 요망

  7. 그곳에 가고 싶다.

  8. No Image 18Mar
    by 안다니엘
    2006/03/18by 안다니엘
    Views 2050 

    WBC 야구준결승 응원은 KBS홀에서 기도로 합시다.

  9. No Image 28Dec
    by 박종일 (프란치스코)
    2011/12/28by 박종일 (프란치스코)
    Views 2032 

    사제 서품식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 한마음 대축제를 위해 준비한 접시꽃으로 가꾼 사파성당의 성모동산

  11. 등반중에 이모저모

  12. 누굴까요??? 많이 본 얼굴인데...^^

  13. 메밀꽃 필 무렵

  14. No Image 25Jan
    by 이믿음
    2005/01/25by 이믿음
    Views 1993 

    마음

  15. No Image 13Oct
    by 박기탁
    2005/10/13by 박기탁
    Views 1991 

    안녕하세요 단장님

  16. No Image 20Jan
    by 정 윤규(파스칼)
    2006/01/20by 정 윤규(파스칼)
    Views 1985  Replies 1

    요셉 형제님 ...^^;;

  17.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18. 어머님께 바치는 글

  19. 단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 No Image 04Dec
    by 안모니가
    2014/12/04by 안모니가
    Views 1951 

    레지아 직속 - 우리즐거움의 원천 Pr 29차 종합보고서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14 15 16 17 18...25Next
/ 25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