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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아침식사때에만 가족이 함께 식탁에 모여 앉아 아침기도를 교송으로 받쳐 왔을 뿐,
저녁 기도는 얘들이 성인이 되고나서 부터는 모두의 귀가 시간이 너무나 달라 함께 해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천주교마산교구 설정 40주년 기념위원회'에서는....................
5월을 성모의 성월이요 가정의 달로 맞아, 그리고 교구설정 40주년을 준비하는 마음에서,
교구 전신자가 5월 1일 부터 매일저녁 9시에 가족이 함께 가정기도 운동을 시작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활 제6주일에는 안명옥(F. 하비에르) 주교님께서도 "가정기도 동참을 호소하는 사목 서한"을
마산주보를 통해 발표하시기도 했습니다.
가정기도는 자녀에게 물려줄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더 큰 유산 임에 틀림 없습니다.

모두가 뜻을 모아 가정기도를 바칠 그 시간은 "매일저녁 9시"로 정하였습니다.
성인들로서는 좀 이른 감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내키지 않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토끼같이 귀엽고 예쁜 어린 자녀들을 가진 가정들에 대한 배려로
범 교구적인 기도 시간을 그렇게 결정하였더랬습니다.

모든 가족이 각자의 생활전선에서,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하다가...................
좀 일찍 귀가하여, 뜻을 모아 함께 가정기도를 받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자리이겠습니까?

가정기도를 통해 가족 개개인은 물론 가족공동체를............,
나아가서는 천주교마산교구의 일치의 기도로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설령 가족이 같은 장소에 함께 할수 없는 경우에는 전화를 이용해,
지금있는 그 자리에서 나마 같은 지향으로 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함
또한 의미있는 가족사랑이라 생각됩니다.

"얘들아 지금 곧 저녁 9시에는 가정기도를 받칠 시간이란다,
비록 함께 할수 없다면 너는 그곳에서 나마 네가 할수 있는 기도로
우리가 드리는 가정기도에 함께 동참 하자구나" 하는 권고를..........>

우리 주변을 유심히 둘러 봅시다.
무너져 가는 경제 못지않게, 파괴되고 해체되는 가정 또한 얼마나 많던가요?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던 이 싯점에, 아주 시의적절한 시기에,
가정기도 운동이 시작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동참하여 행복한 가정 지키기와 하느님 나라 건설에 앞장섰으면 합니다.
내 비록 가진게 너무 없어,
함께 할 힘이 없어, 돈이....., 시간이......., 능력이........, 여건이..........
너무 없다고 타령만 하지 말고................

매일저녁 9시에는 범교구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기도로 알게 모르게
사회에 진 빚을 기워갚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아들아!! 딸아!! 이 아버지의 가장 큰 바램이 있다면.............
아버지와 엄마는 50줄을....... 너희들은 20줄을 이미 훌쩍 넘었들었으니................
앞으로 우리가 함께 기도할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겠니?

너희들이 각자의 가정을 꾸며 떠나가기 전에,
따스한 손들을 다정히 잡고,
가정을 위한 평화의 기도를 해 보는 것이란다. 아~~멘~~"
  • ?
    안다니엘 2005.05.02 20:44
    존경하는 피델리스 교육위원님
    저희 레지아 홈피에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5월의 그림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레지오 단원드이 가정기도에 앞장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레지오는 우리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레지오를 사랑하고 의지하고 자랑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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