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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함께 축하를!!!!!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는 2004년도 제 21회 가톨릭 대상 수상자를  확정발표했습니다. 한국 평협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평신도를 찾아     매년 시상하는 영예의 가톨릭 대상 수상자에는 사랑부문 개인에 종교와 계층을   뛰어넘어 희생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온 정숙희 헬레나(마산교구 사파 본당)자매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사랑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숙희(헬레나) 자매님은 지난 1980년 입교와 동시에 이웃 속으로 하느님을 찾아 나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나눔에 목마름을 느껴온 헬레나 자매님은 영세 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을 이수한 후 말기 암환자들에게 다가선 걸음은 자연스런  수순이었습니다.

  창원으로 이사한 후에도 이웃을 향한 사랑은 식을 줄 몰라 24년을 개근한 레지오를 비롯해 연령회, 호스피스, 빈첸시오회 등을 통해 장애인 가정과 어려움에 놓인 편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헬레나 자매님은 입교 후 매년 20명이 넘는 이들을 주님의 품으로 이끌어 300여 이웃이 새로운 삶을 찾도록 했습니다. 오는 1월 18일 사제서품을 앞두고 있는 외아들 최종태(요한 마리아 비안네)부제를 성소의 길로 이끈 것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인 셈입니다.


   "주위에 관심을 기울이면 이웃 속에서 발견한 사랑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싶다는 열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 가톨릭 신문 2004년 12월 12일  -


사파성당 이계운(요한)
  • ?
    안다니엘 2004.12.10 22:53
    자랑스럽습니다.
    뵐 때마다 평화를 느꼈습니다.
    늘 겸손하시고 온유하시고 그리고 인자하신 모습에서
    존경의 뜻을 간직하고
    마산레지아의 자랑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정숙희(헬레나) 자매님의 열정적인 레지오 활동을
    모두가 부러워하며 배우겠습니다.
    이번 대상을 축하드리며 더욱 큰 축복을 기원합니다.
  • ?
    황국일(모세) 2004.12.11 09:09
    축하합니다
    정숙희(헬레나)자매님은 살아계신 성모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빛과 소금의 역활을 충실히 해오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하기 힘든 굿은 일을 마다치 않으심에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위에 어려운분들과 친구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헬레나 자매님의 앞날에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수상하신것 축하드립니다
  • ?
    오영민 2004.12.15 11:47
    축하드립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어떤 모습인지 그려집니다.
    그동안 애쓰신것 하느님 대전에 쌓여 있지만
    이렇게 받는 상도
    많은 신자들이 신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헬레나 자매님, 마산레지아의 자랑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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