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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는 갈등을 이긴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유다인들과 갈등관계에 있는 사마리아 사람이 유다인을 돕는다. 강도 만나 사경을 헤매는 유다인의 착한 이웃이 되어준 것이다. 사마리아 사람의 애덕 행위는 인간에 대한 근본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강도를 만난 사람이 유다인이든 사마리아인이든 관계없었을 것이다. 애덕을 지닌 사람으로서 용기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갈등을 초월하여 애덕을 실천한 것이다. 갈등을 초월한 애덕 행위는 두 사람 사이의 평화와 일치라는 새로운 관계를 가능케 할 것이다.


교황님은 이렇게 말하십니다. 


'갈등 밖으로 용기 있게 뛰쳐나와 다른 이들을 그들의 심오한 존엄성 안에서 바라보는 훌륭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복음의 기쁨 228항)


진정 타인을 존경하고 나은 미래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서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될 때, 


갈등은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일치를 통해 다양성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게 된다.


복음의 기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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