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5추천 수 0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 길을 따르려는 세사람...

 


첫째 사람은 예수님께

'어디를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루카9.57) 

라고 먼저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루카9.58)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이는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는” 처지에서도 초연하게 복음 선포에 매진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십니다. 


이 사람은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에게 맡기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루카9.59-60)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제자가 되어 복음을 선포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는 열 일을 제쳐놓고 복음 선포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람은 첫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먼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은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한 다음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루카9.61-62)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일단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자꾸 과거의 삶에 연연하거나 한눈 팔지 말고 그리스도 신자로서 제대로 살아가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날짜조회 수
175 단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4 안다니엘2007.01.011956
174 한 해 노고 많으셨고 새해 축복 받으십시오 1 서경2006.12.302136
173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고 안경2006.12.162067
172 순명! 신고합니다... 1 강희수2006.12.012300
171 성모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1 강희수2006.10.162538
170 나는 가을이고 싶습니다(4) 2 file 안다니엘2006.10.022061
169 나는 가을이고 싶습니다(3) file 안다니엘2006.10.022070
168 나는 가을이고 싶습니다(2) file 안다니엘2006.10.021925
167 나는 가을이고 싶습니다.(1) file 안다니엘2006.10.021926
166 메밀꽃 필 무렵(두번째) file 미리암2006.09.231945
165 엑셀처리사업보고서사용해보실래요 박하사탕2006.09.212080
164 내가 좋아하는 코그모스 1 file 미리암2006.09.142070
163 메밀꽃 필 무렵 1 file 안경2006.09.081993
162 최신부의 5분레지오 훈화 민영인2006.08.272284
161 청년단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안다니엘2006.08.222092
160 김환식(안셀모) 형제님의 쾌유를 빕니다. 5 박성률(이시도로)2006.08.082177
159 삼천포 창조주의어머니 꾸리아 백명자2006.07.272089
158 안상덕(다니엘) 단장님 축일을 축하합니다 2 †황국일(모세)2006.07.212904
157 출간 '최신부의 5분 레지오훈화' 소개 마산레지아2006.07.102520
156 청천벽력-이바실리오 형제를 보내며... 2 안다니엘2006.07.092257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17 18 19 20 21...25Next
/ 25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산 치명자의모후 레지아
51727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6길 27
전화 : 055-249-7115 , 팩 스 : 055-249-7086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