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 놀라운 효과를 가진 강력한 무기 - 코라존 다모-산티아고 박사
원폭 투하대의 B-29 전략 폭격기가 남태평양 티니안 섬을 이륙하여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떨어뜨렸습니다. 8시 15분, 치명적인 원자탄이 “희고 푸르스름한 눈부신 빛을 번쩍 내더니 하늘을 화끈하게 달구었고”, 섭씨 약 5,000도까지 올라갔으며 3 킬로미터가 넘는 반경 내의 거의 모든 것을 완전히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 폭탄은 “TNT 폭약 20,000 톤의 위력으로 78,000 명이 즉사했습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그 일이 벌어졌는가”라는 기사에서 25만명이 즉사하거나 5년 내에 방사선 피폭으로 죽었다고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 시대를 연 이 치명적인 폭발은 폭발의 거의 한가운데 있던 성모승천 성당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예수회 사제 일곱 명도 큰 부상이나 피폭 피해를 받지 않고 이 폭발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 중에는 휴버트 시퍼 신부, 유고 라셀 신부, 크라인소르게 신부가 있습니다. 과학자 200명이 수 년간 예수회 사제들이 경험한 이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조사했습니다.
시퍼 신부는 1976년 필라델피아 성체대회에서 자신들의 집은 달랐다고 했습니다. 사제들은 특별히 보호해달라고 매일 묵주기도를 올렸던 것입니다.
히로시마 폭탄은 1945년 8월 6일 떨어졌으며 뒤이어 나가사키에는 8월 9일 떨어졌습니다. 막시밀리안 콜베 성인이 세운 프란치스코 수도원 사제들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