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레지오가 됩시다...
우리는 3개월의 수련기간을 거쳐서 성모님의 군인으로, 선교의 순례자로 다시 태어난 레지오 단원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믿음과 선교의 사명은 어느 정도의 간절함이 담겨 있는지요?
레지오의 목적인 자기성화와 선교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요?
그저 활동없이 주회합만 빠짐없이 참석하는, 세상일에 바빠 주회합에 간간히 참석하는, 활동에 전혀 관심없거나 할 수 없는 핑계만 찾는 단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회합에 자주 빠지고, 활동하지 않는 것이 단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만큼 지독한 장님은 없다'
'듣지 않으려 하는 사람만큼 지독한 귀머거리는 없다'
'행동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만큼 지독한 게으름뱅이는 없다'
눈을 닫고 귀를 닫고 발을 동여 맨채로 있으시렵니까?
우리 모두는 모든 것이 자신에게만, 세상 일에만 집중되어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레지오 정신과 목적에 따라 자유 의지로 자신의 마음을 예수님께 열어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