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어느 덧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 했지만 너무나도 자주 넘어지는 우리 자신들을

뒤돌아보며  더욱 성모님께 의탁하는 나날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희 레지오 단원들은 지난 10월9일 마산교구 레지오 도입 6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지나온 60년간 레지오의 발자취를 회상하고 기념하는 행사의 참 뜻은

돌아가신 수 많은 선배단원들의 희생과 헌신적인 삶을 기억하며 한편으로는

오늘의 레지오 마리애가 지금의 모습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욱 혹독하게 자신을 쇄신하라는 주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여겨젔습니다..

다가오는 2018년에는 다함께 뜻을 모아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을 가득 드릴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