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니엘 단장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by 권춘옥posted Jul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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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레지오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신 단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람과 즐겁게 일하였던 기억과 흔적들을 추억으로 남겨둔채
이제 주어진 자리에서 단장님에게 주어진 은총의 시간 마음껏 누리소서

저와 안다니엘 단장님과의 만남은 1979년 마산 양덕성당에서 레지오를 처음 시작 하면서
양덕 정의의 거울 Pr.이 삼성중공업사원들이 많은 Pr.이였는데
창원 양곡성당이 신설되면서 양곡 성당으로 레지오를 옮기게 되었고
1-2년이 지났을까(?) 어느날 양덕 성당에 아직 남아 있는 삼성중공업 단원들이
이동주회가 있다고 참관하라 하여 거기에서 다니엘 단장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처음 본 단장님은 경상도 말투가 아닌 달콤한 목소리로 패기가 있으면서도
예의 바르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 후,저는 결혼하여 진해 중앙성당 꾸리아 서기로1986년 마산 레지아가 승격되기 이전  
마산 꼬미씨움 회합에 처음 참석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마산 레지아 2대 단장 권영주 스테파노 단장 시절에 안 다니엘 단장은 서기보로 인문하여
지금까지 봉사와 희생으로 힘든줄 모르고 레지오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10년이 훨씬 넘었으니 그 노고는 이뤄 해아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단장님은 지금까지 활동할수 있었다는것은
하느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누구 보다 많이 받으신 분입니다.
안 다니엘 단장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능력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모님 안에서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소서.
단장님과 단장님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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