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1972년 11월 19일 창녕성당 꾸리아 창단과 같은 날에 창단되어 40년 가까운 주회를 하면서, 쉼 없는 기도와 끊임없는 활동을 해 온 결과 2000차라는 영광의 주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투철한 성모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긴 세월동안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한 두 번 이었겠습니까?
30대 후 반의 젊은 나이에 성모님의 군대에 입단 하셨던 홍정자 이레나 자매님이 이제는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서도 단원으로서의 끈을 놓지 않음을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이 영광을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 모두의 영광이자 전 레지오 단원의 영광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3000차 주회를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라면서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 다원 모두에게 주님의 영광과 성모님의 자애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연차 총 친목회
창 녕 성 당
꾸리아 단장 김 영 혜 베네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