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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의 기쁨속에 참으로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천 지역의 레지오 마리애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오시던 정태규 단장님이 금일 (4/8) 선종하셨습니다.
그간 암으로 투병하시면서도 씩씩하게 평의회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애쓰시던 모습이 너무나 눈에 선합니다.
지난 1월 15일 꼬미씨움 단장 피정때 회갑을 맞아 조촐하게 우리끼리 축하해 드린 것이 마지막 단장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무척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좀 더 레지오 안에서 우정을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평소 단장님의 레지오 사랑과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우리 모두의 모범이었습니다.
이제 육신의 모든 고통과 번민은 다 벗어버리시고 주님 안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많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분들께도 머리 숙여 깊은 조의를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단원들께서는 영면하신 단장님을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장례미사에 참석하실 평의회 단장님은
토요일 (4/10) 10시 사천성당으로 조문 오시면 됩니다.
마산 레지아 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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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두진 2010.04.08 23:43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레지아 계시판의 제주도 피정 사진을 보시고 좋아하시며 아드님을 통해 사진을 부탁하신 단장님!
    당신은 누구보다 투철한 레지오맨 우리의 표상 이었습니다.
    천상 은총의 낙원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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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빛 2010.04.09 07:10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생활 신조로 살아 오신 정태규 단장님의 선종이 너무 너무 맘이 아픕니다.
    평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성모님과 함께 편안한 안식을 누리십시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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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채 2010.04.09 09:39
    병중에도 씩씩하게 활동하신 모습이 선합니다.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성모님과 함께,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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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유스티노 2010.04.09 11:21
    아오스딩 형님! 무엇이 그리 급하셨는지요!
    옛날 40대 초반에 진주에서 술마시고 훌라하고 같이 놀았던 기억이 선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당신을 레지아 평의회에서 또 만났지요! 우연이기에는 특별한 우리들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앙인으로서 만남이 그렇게 힘들었나요! 왜 그리 빨리 가십니까!
    부디 천상가정에 드셔서 평화와 은총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편안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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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국일모세 2010.04.09 14:58
    정아우구스티노 단장님!
    그동안 우리 레지오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모범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디리며 하느님 나라에서는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하느님의 보살핌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우리 정아우구스티노 단장에게 길이 평안함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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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식 2010.04.09 21:22
    정아우구스티노단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진교성당에서의 만남이 마지막이 되었네요.
    그날 보내주신 생선과 오드리를 먹으면서
    단장님의 빠른쾌유를 우리모두는 기도하며 간구했으는데......
    끝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셌군요.
    투병중인 자신의 몸보다 주님의사업을 제일로 했던 레지오정신에
    진심으로 존경의 예를 표합니다.
    부디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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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률(이시도로) 2010.04.10 08:32
    레지오마리애의 표양 정아우구스티노 단장님

    하늘을 찌르듯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레지오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던 단장님이 눈앞에 선합니다.
    이런 당신의 모습 다 알고계시는 주님께서도 단장님이 꼭 필요하셨던 모양입니다.

    온갖 산천초목은 푸르게 싹이돋고
    대로엔 만개한 벗꽃으로 가득한, 향기롭고 기쁨의 이 부활 팔일 축제중에
    주님의 부르심으로 한숨에 달려가신 단장님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세속에서의 온갖 시름 다 잊으시고 주님품에서 평온한 안식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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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영 2010.04.10 09:27
    저는 파티마병원 우리즐거움의 원천 pr 단장 베로니카입니다
    지난 1/15일 제주 피정때에 회갑을 맞으셔서 저희들이 귀염을 조금 떨었습니다
    너무도 평안하고 건강하신 모습에서 아직도 우리 곁에 오래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생각이 다르시니 ... 만물이 소생하고 있는 이 부활에 천상으로 가시는 길은 하얀 벚꽃이 하늘거리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평안히 가십시요 혹시 하늘나라에서 저희 부모님 보이시면 아직 외인입니다 (얼굴을 모르시니 어떡해야 할까 -여기에서 선교 할 때와 같이 꼭 만나셔서 전교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 단장님 평안히 가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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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형도 안드레아 2010.04.10 12:06
    정 아우구스티노 단장님!

    당신을 위해 미리 준비된 영원한 안식처,
    고통과 질병이 없는곳.
    그곳에서 하느님의 사랑속에 깊이 묻히소서.

    지난 3일 부활전야 미사 전에
    당신이 입원해 있던 제일병원510호에 찾아가니
    한눈에 주님의 부르심이 임박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직 해줄수 있는 것은
    '주님, 이분을 당신 품으로 이끌어 주소서' 뿐이었습니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당신을 깨우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때 깨워서 한마디 말이라도 나누었더라면.....
    지난 월요일(5일)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었는데
    집에 와있던 둘째 딸이
    '아빠, 매우 힘이 없어보이는 듯이 말을 하시는 분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나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그때 못한 말
    천국에서 만나 계속합시다.
    당신의 신앙의 열정, 레지오에 대한 사랑.
    후배들에게 좋은 표양을 보이고 가시는 뒷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더 급한 일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시는 당신을
    무슨 재주로 붙들수 있으리까.

    가시거던
    부디 레지오를 살다가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영접 받으소서.
    그리고 어리석고, 게으른 우리들을 위해서 빌어주소서.

    흐드르지게 피어오른 하이얀 벗꽃길을 따라
    성모님 손잡고
    뒤돌아 봄없이
    가소서...................
    <정단장님의 본명 아우구스티노를 프란치스코로 한동안 올려 놓았음을 사과드립니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노트북 자판기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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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건 2010.04.10 14:50
    정감있는 말씨에 울렁찬 말씀에서 당당하게 삶을 살아 가고 있는구나? 이 당당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묻고..........부디 천상낙원에서 연원한 안식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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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광 2010.04.10 15:45
    사천Co, 정태규아우구스티노 단장님!

    사천정단장님께서 선종하셨다는 문자로 받고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가서 연도라도 밤새도록 바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 진해꼬미씨움의 종합보고서 논평을 해오시다가 올해에는 건강상, 사천Co부단장님에게
    위임을 하셨을때 병의 위중함을 느끼고 병 문안차 한번 찾아 가볼려고 하였지만 그렇게
    못하였던것이 제 마음을 찌눌립니다.
    건강의 위중함을 어느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이 더욱 더 잘 아실텐데 내색한번 하지않고 굿굿하게
    레지오마리애활동을 최우선 시 하시는 그 모습은 진정한 레지오마리애의 모범이었고, 저는 그 분을
    우리 레지오마리애의 영웅이라고 지칭하고 싶습니다.

    정아우구스티노단장님!
    저 세상속에서도 아직 주님을 모르며 성모님의 거룩한 순종정신을 볻 받지 못하는 영혼들이 수 없이
    많을 것이라 봅니다.
    저 곳, 하늘 나라에서도 당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육신의 고통이 걸림돌이 되어 정단장님의 활동이 제약을 받았다면 육신의 "고"가 없는
    저 세상에서는 마음껏 활동을 하시리라 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십시요.
    그리고 우리 마산교구 레지오마리애을 위해 성모님과 함께 지켜 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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