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에 겹경사 났답니다.

by 갈릴레오posted May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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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옥봉성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를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방문 축일인 5월31일
  
  “레지오 도입 50주년”행사와 함께 봉헌키로 하였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창단을 함께 하셨던 그 젊은 단원들은 지금은  모두 하늘나라로 가시어  

  함께 모실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창단을 도우며 지도해 주셨던

  이태규 요한(백수를 앞두고 계심) 회장님을 함께 모실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봅니다.


   당일 행사에는 황봉철(베드로) 신부님을 지도신부로 모시고 첫발을 내딛는

  “진주 가톨릭 합창단”  창단 연주회도 함께합니다.

   이날 밤, 저희본당에는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듯 아름다운 천사의 음성과 함께

   인자하신 성모님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더큰 기쁨은 당일 5월31일 주교 서품 축일을 맞으시는 박정일(미카엘) 주교님께서

   미사를 집전해 주십니다.  주교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까지나 저희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마음을 다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옥봉 꾸리아 단장  황마르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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