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3 모든성인의 모후 co 비신자권면 활동사례

by 정의열posted Apr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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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전단원이 기도와 함께 예비신자를 물색하고 관리하여 성공적으로 세례를 받게 하고,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시키게 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전교를 했다는 자체에 기쁨 을 감추지 못하는 단원으로부터
전교대상자가 정해졌다는 보고를 받고 단장을 비롯한 전단원 은
‘레지오의 정신’ 으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우선 예비자를 물색한 단원은 예비자에 대한 근무지, 주거지, 연령, 취미 등
철저한 신상 파악을 한 후, 보고토록 하여 마침 예술의 전당인 성산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각 본당성가대항 음악회에 예비자를 초청하여 반기며,
좋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가지고 입교를 권면
단원 중에서 예비대부까지도 추천하고 교리반에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비자와의 연령, 경륜, 개인적인 관계 등을 고려하여
각 단원에게 예비자에 대한 관리 활동의 의무를 부여,역할을 분담키 로 하였는데
세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교리반 참석을 유도하고
또 한 팀은 교리공부에 도움을 주고 다른 한 팀은 사후관리팀을 분류하였습니다.
교리참석 유도팀은 평소에도 잦은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예비자의 바쁜 업무로 인해 빠지기 쉬운 교리시간을 챙겨주고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서 최대한의 출석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리공부에 도움을 주기로 한  팀은 교리가 끝난 후
사후관리팀과 합류 간단한 다과와 함께 친교의 장을 나누며
여러 가지 성당소식을 전하고 궁금해 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주고
각 단체의 활동을 안내하는 등  예비자가 교리 중 전혀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게 했으며,
소공동체 모임에도 자연스럽게 초청
단원들의 가정을 한집 두 집 방문하며 서로의 친교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내 6개월여의 기나긴 교리여정동안
세 팀이 유연하게 서로 관련을 갖고 합심함으로서
예비자가 즐거운 마음으로 단원들의 축복 속에 세례를 받고
성가정을 이루며 곧바로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얼마 전 다니던 직장 의 인사 이동으로 인하여 타지로 전출하였지만
지난주 저희 전단원은 전출 지를 방문, 그곳에서의 신앙생활을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리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효과도 상당히 큰 것임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는 레지오 단원의 단합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각자의 단원이 보다 성숙된 신앙심을 갖게 되어
레지오 활동으로서의 자기성화를 이룬 큰 발전이라 하겠습니다.

                                                    <신월Cu.소속   계약의 궤Pr.>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4-0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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