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 3.30)

이번 12. 2(일) 광주 대교구 순천 매곡성당 죄인들의 피난처 Pr.의 단원들과 사목회장님, 꾸리아 단장님들께서 본당 남성Pr. 단원들을 방문하셨습니다.

이 행사는 2년전 순천 매곡성당 죄인들의 피난처 Pr. 간부인 곽 창신(프란치스코) 형제님께서 직장 관계로 함안에 머무는 동안, 함안Co. 직속 다윗의 적루 Pr.에서 열심한 레지오 활동의 표양을 보이시기에 평의회때 전 간부님께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Pr.단장으로 활동하는 중 교류 방문을 제의 한 것에, 전번 6.19(일) 함안Co. 직속 다윗의 적루Pr.과 상지의 옥좌Pr.의 야외 행사를 순천 매곡 성당에 방문하여, 지도 신부님과 여러 신자분들의 환대와 기도속에 세속적인 지역이나 공간의 한계는 성모님의 군인들에겐 의미가 되지 않음을 느껴, 그 고마움에 답하고자 우리들의 초청에 흔쾌히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날 주일 미사에서 전 신자분께 인사와 함께 성모당 앞에서의 시작기도로부터  토론과 체육 행사등에 끝까지 자리하신 지도 신부님(이재철 아드리아노)과 전 단원의 일치와 우애는, 앞으로의 정기적인 교류 약속이 농촌과 도시, 전라도와 경상도, 어르신과 젊은이 그 어떤 계층이든 서로 느끼고 배우는 레지오 도제에 작은 바람과 표적이 되어, 후일 좋은 선례가 되길 바라며 그 모든 것이 사랑과 평화이신 주님께 합당한 일이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