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강동주 세례자요한, 담당사제 이원태 클레멘스)는 레지아 산하 단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말씀 영성 피정’을  10, 20(토)～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산청 ‘성심원’에서 가졌다. 레지아 산하 단원 147명이 참석한 이번 피정은 작은 형제회 소속 김정용 루피노 수사의 지도로 실시되었다. 첫날 오후에는 성경말씀 ‘필립피서’를 읽고 , 단풍으로 물드는 성심원 주변을 산책하며 말씀 묵상을 통한 하느님 만남을 체험하였다. 저녁에는 김 루피노 수사의 신앙에 대한 강의와 합동 참회 예절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아침기도와 묵상, 미사, 그리고 조별 나눔의 시간을 끝으로 피정을 마무리 하였다. 강동주 요한 레지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레지오 정신 회복을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찾는 피정이 필요하므로, 오늘 피정을 통해서 각자의 참된 신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피정에는 레지아 전 간부를 포함해서 성연중 베드로, 이미호 베네딕도, 김영수 그레고리오 교육위원, 손점이 율리안나 레지아 사무장등이 함께 봉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