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능하신 정녀Pr. 3000차 기념주회

by 마산레지아posted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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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마산교구 진해중앙성당 그리스당의 모후 Co.(단장 김정혜 테클라. 지도신부 허성규 베드로)직속 능하신 정녀 Pr. 이 11월12일 교중미사 후, 강당에서 3000차 기념주회와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시종 떨리는 목소리로 기념주회를 진행한 선명숙 마리아 단장은 부단장 박계숙 다니엘라, 서기 김생녀 요안나, 송영옥 골롬바 회계를 비롯한  열 명의 단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성모님의 사랑 받는 단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운을 떼었다. 특히 강옥선 아가다 전 단장은 올해 여든 하나의 연세에도 48년째 레지오를 이어오며, 왕성한 기도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마산교구에서 레지오가 태동한 곳인 진해중앙성당은 2015년에 3000차 주회를 한 이래 두 번째로 갖는 축하식이라 감회가 더 새롭기도 하다는 허 베드로 지도신부는 1958년 9월21일에 설립한 능하신 정녀Pr.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레지오 도입 70주년 행사는 기필코 본당에서 유치하자고 하는 등 레지오에 대한 남다른 애증(愛增)을 보여주셨다. 축사에 나선 강동주 요한 레지아 단장은 교구 내 많은 레지오 간부들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역경을 감수하고 오늘의 영광스런 날을 맞이한 단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는 좀 더 기쁜 마음으로 레지오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