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마산 레지아(단장 강동주 요한. 담당사제 이원태 클레멘스)가 주최하는 '순교복자 도보순례'가 5.13(토), 명례공소에서 열렸다.
성모성월을 맞아 밀양 하남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명례성지까지 5.2km에 이르는 도보순례 출발점에서 강동주 요한 단장은 80여명의 레지아 평의원이 참석하여 순교자의 영성을 기리며 순교복자 도보순례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오늘 하루만이라도 순교자의 영성을 기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명례성지에 도착하여 레지오 단가를 부르며, 성지 담당사제인 이제민 신부의 명례성지 유래와 성지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엇이 순교인지 다시 각인하는 계기를 삼으며, 레지아 평의원 모두 녹는 소금이 될 것을 다짐했다.
곽세옥 레미지오 부단장의 도보인솔과 이제민 신부의 파견미사, 레지아 평의원들의 성지 청소를 끝으로 오후 다섯 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