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 죄인의 의탁 3000차 기념주회

by 마산레지아posted Feb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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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죄인의 의탁 3000차 기념주회

   마산 레지아(단장 강동주 요한. 담당사제 이원태 클레멘스)산하 죄인의 의탁Pr.(단장 정옥희 로사리아) 3000차 기념주회가 2월1일 칠원성당 강당에서 있었다.
   1부 기념미사와 훈화에서 배진구 베드로 주임신부는 우리 모두는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정녕 하느님의 자녀라면 보이지 않는 숨어있는 하느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오늘 3000차 주회를 맞이한 ‘죄인의 의탁’Pr.의 ‘의탁’이란 말도 ‘온전히 맡겨 드린다.’는 의미로, 그러기 위해서는 ‘믿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레지오 단원들도 성경에 나타나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하신 성모님처럼 기도하며 살아가는 단원이 될 것을 당부하셨다.
  정옥희 로사리아 단장은 인사말에서 레지오 불모지였던 칠원성당(칠원 자애로우신 성모성심 Cu. 단장 계명철 유스티노)에서 1960년 4월18일에 설립된 죄인의 의탁Pr.은 본당의 역사와 함께하며 현재 14개 Pr.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벅찬 감회를 밝혔다. 부단장 서삼심 베로니카, 서기 김능숙 모니카, 회계 조견자 엘리사벳 네 간부와 두 명의 단원이 ‘수십년을 하루같이 주님의 밥상을 차렸다.’는 선배단원의 활동사례를 되새기며 오늘도 본당의 궂은 일에 매진하고 있었다. (마산Re. 조용오 아타나시오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