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피정

by 마산레지아posted Jan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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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마산 레지아(단장 강동주 요한. 담당사제 이원태 클레멘스)가 주최하는 ‘교육위원 피정’이 산청 성심원 글라라관에서 열렸다.
  1박2일의 여정으로 20명의 전 현직 교육위원이 참석한 이번 피정 인사말에서 강동주(요한)레지아 단장은 전년도와는 또다른 2017년도 마산 레지아 도약을 위해서 ‘관리운영지침서’를 통한 ‘단원의무교육’, ‘신단원교육’의 활성화에 교육위원들의 역량을 주문했다.
  이어진 이병우 루카(작은 형제회)신부는 지난 1월1일에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의 날 담화문을 중심으로 한 특강에서, 교황님의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담화문을 가슴에 간직하며, 작은 기도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바치면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평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믿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며, 우리 안의 큰 문제는 개인적 이기주의라면서 레지오 단원으로서 사랑이 충만한 군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기도와 회의, 강의를 반복한 이번 피정은 백광열(도미니코)레지아 서기의 진행으로 피정기간 내내 새해를 기약하는 모습들이어서 하느님 보시기에도 좋아 보였다. (마산Re. 조용오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