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어머니Pr.및 창조주의 모후Pr. 2000차 기념주회

by 마산레지아posted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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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자비의 어머니Pr.및 창조주의 모후Pr. 2000차 주념주회

마산교구 양덕동 주교좌 성당(지도신부 유영봉 야고보 몬시뇰) 제2꾸리아 소속 ‘자비의 어머니’ Pr. 2000차 기념주회가 2016년 12월 14일, 제1꾸리아 소속 ‘창조주의 모후’Pr. 2000차 기념주회가 12월 15일 양덕동성당 교육회관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먼저 2꾸리아 소속 ‘자비의 어머니’ Pr.은38년간 촛불을 이어오면서 두 Pr.을 분가시켰고 본당에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 해내고 있다. 영적 지도신부(유영봉 야고보 몬시뇰)는 격려사를 통해 "38년이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었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맥을 이어온 것은 선배단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덕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성모님의 사랑을 전해주어 천주교를 알리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2꾸리아 강위민 안토니오 단장은 축사를 통해 레지오 정신에 걸맞게 Pr.을 잘 이끌어 왔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 정신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단원 10명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행사에 참석치 못하고 이 날 1부 축하 미사와 2부 2000차 기념주회, 3부 축하식으로 영적지도신부와 보좌 신부, 대리자인 수녀 두 분을 비롯한 110명 가량의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제1꾸리아 소속 (단장 손춘복 가브리엘라) ‘창조주의 모후’Pr. 의 2000차 기념주회는 1978년 성모승천 대축일 천주의 성모 Pr.에서 분가하여, 그해 12월에 샛별Pr.을 다시 분가시키는 등 38년 동안 사제와 수도자를 비롯한 많은 간부들을 배출한 Pr.으로 다방면에 걸쳐 활동과 봉사를 통해 천주교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해내는 P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조주의 모후Pr.은 남성단원 5명과 여성단원 7명이 혼성으로 12명이 활동을 하고 협조단원 1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협조단원들과 예비단원들을 비롯한 많은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1대 김병용(안드레아) 단장을 비롯한 단원 몇몇 분들이 하느님 품에 일찍 안기었고, 제2대 백영술(빈첸시오)단장 등 많은 전임 단원들이 참석했다.
손춘복 가브리엘라 1꾸리아 단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여정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3000차를 향해 달려가는 레지오 단원으로 거듭나고 공동체의 일치와 지역사회에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주력하기를 주문하는 등, 레지오 2000차 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성화를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