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마산 레지아(담당사제 황병석 파스칼. 단장 강동주 요한)에서 주최하는 제13기 및 14기 ‘찾아가는 1차기사교육’이 산호동성당 예언자의 모후Cu.와 태평성당의 통영Co.에서 지난 6.18~19일 양일간에 걸쳐 각각 실시됐다.
산호동 성당(지도신부 이동진 안셀모. Cu.단장 정재규 사도요한)에서는 윤행도(가를로)신부의 ‘선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이른 새벽 만리향의 향기가 창문을 통해 방으로 스며들 듯’ 실제적인 선교, 눈높이 선교를 강조하시며, 내가 가지고 있지 않으면 줄 수 없다고 강의해 주셨다. 이어서 손형도 강사의 ‘기사교육에 대하여’ , 박종일 교육위원의 ’레지오와 선교사명‘ 이란 주제 강의와 손춘복 교육위원의 선교체험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선교해야 하나? 레지오 기사가 가야할 길, 레지오와 선교사명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70여 명이 신청하여 62명이 수료한 이번 기사교육은 이영옥(마끄리나)음악봉사자의 찬미 노래와 묵상기도,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의 ‘파견’에서 경험한 귀중한 사례들을 통해, 레지오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다짐하는 숙연한 시간들이었다.
통영Co.(지도신부 김길상 안드레아. Co. 단장 조영근 안토니오)에서도 주용민 리노신부의 강의와 성연중 교육위원과 손재곤 교육위원의 강의, 노순민 교육위원의 선교체험사례 발표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우리 레지오 단원들이 즉시 달려나가자고 열강을 해 주었다. 모두 99명이 신청하여 80명이 수료한 통영Co.의 이번 기사교육에서는 김영수 교육위원과 이황재 교육위원의 찬미노래에 맞춰 ‘내가 복음화되지 않으면 전할 게 없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월간 레지오마리애 명예기자 조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