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마산레지아(단장 강동주 요한. 담당사제 황병석 파스칼)에서 주최하는 Co.단장 및 Re.직속Cu.단장 피정이 산청 성심원 글라라관에서 실시됐다.
1.23-24(토.일) 1박2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피정은 ‘우리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해서 이병우 루카 수사신부(작은 형제회)의 강의로 시작됐다. 1강은 ‘복음의 기쁨’, 2강은 ‘자비의 얼굴’, 3강은 지구를 살리자는 내용의 ‘찬미 받으소서’를 시원스레 짚어주셨다. 피정에 참석한 단장님들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귀한 말씀을 묵상하며, 평신도로서 하느님과 교황님의 뜻인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고,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하시는 말씀대로 찡그린 얼굴로 성당에 왔어도 성당을 나설 때에는 언제나 기쁜 얼굴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월간 레지오 마리애 명예기자 조용오 아타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