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당의 모후 Pr. 3000차 기념주회

by 마산레지아posted Dec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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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그리스당의모후Pr 3000차 기념주회

진주1Co.(단장 여태민 마티아) 산하 모든 은총의 중재자Cu. 소속 그리스당의모후Pr(단장 최덕팔 요셉. 지도신부 하춘수 레오) 3000차 주회가 지난 10월28일 진주 옥봉동성당 교육회관에서, 김재권 니고나오 전임 1Co. 단장 외 많은 레지오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사에 나선 레오 신부는 “3000차 주회를 하기까지 58년 여 시간이 걸려야 하는데, 우리나라 레지오 역사와 그 축을 함께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하시며, 깊은 역사만큼이나 잘 우려내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하시고,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또한 주회 훈화에서 한보나 원장수녀께서 레지오 단원 각자는 움직이는 성전이라면서, 60년 동안 각자가 지은 움직이는 성당에서 제 역할에 충실하며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주기를 당부하셨다.
1958.1.20.일 창단 후, 깊은 역사만큼이나 단원들의 신심도 깊었다. 두 자녀를 사제로 양성한 최덕팔 단장(77세)은 네 간부(부단장 송두갑 바오로. 서기 이옥철 니콜라오. 회계 임성묵 요셉)가 일치단결하여 6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단원들을 다독거리며,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기는 자상함을 보여주는 등, 단원 모두의 활동보고가 성모님 보시기에 너무 좋아 보였다.
  3000차 주회가 열린 옥봉동성당은 내년에 본당설립 90주년을 맞는 국가 지정 등록 문화재 15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26년 5월 10일 문산성당 소속의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설립 당시에는 진주성당이었으나, 1967년 현재의 옥봉동성당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