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교구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에서는 지난 1월 8일-9일(1박2일) 원주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피정의 집에서 레지아 산하 교육위원 피정을 실시했다. 레지아 4간부 및 교육위원18명이 참석한 이번 피정 첫날에는 2011년 레지아 교육 강의 자료 발표회및 질의응답에 이어서 원주 교구 사목국장 남궁민 루까 신부님의 <교회와 레지오>에관한 특강, 그리고 교구 레지아 승격 25주년을 앞두고 현재 레지오 마리애의 문제점과 향후 한국 레지오 마리애 발전을 위한 주제인
1.미래를 위한 레지오의 변화 2. 본당과 레지오의 관계 3.사도직 단체로서의 레지오 역할 제고에 관하여 열띤 자유토론을 가졌다.이번 피정에서는 오늘날 레지오 마리애가 레지오의 기본 정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자인하고 교회의 작은 도구로서 희생과 봉사, 그리고 선교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성모님의 삶을 닮아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교육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다짐 했다.
이튿날에는 풍수원 성당에서 주일 미사와 감곡 매괴의 성모 기념성당을 순례하는 것으로 피정을 마무리했다.
손형도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