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찬미예수님!
<마산 레지아에서는 지난 11(토)-12(일) 양일간 사파 공동체 성당에서 신월, 상남본당 꾸리아 소속 레지오 단원들을 대상으로 제22차 선교연수를 실시했다. 국지성 호우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도 100여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선교 연수에서는 여는 강의로 이창섭(아우구스티노)신부님께서 ‘냉담자가 양산되는 원인은 교우간의 올바른 관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라고 진단하고 레지오를 통해 주님과 나, 성모님과 나 그리고 동료단원이라는 올바른 관계속에 머물러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으로 열강을 해 주셨는데 참석한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신부님께서는 안식년 중인데도 예정된 일정을 미루고 기꺼이 강의를 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수에서는 창원 상남 본당 강형섭 미카엘 신부님께서 시작부터 끝까지 레지오 단원들과 함께 하여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에 힘이 되어 주셨다. 국지성 호우 때문에 파견활동에 영향을 줄까봐 레지아 간부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 성모님은 당일 오후에 맑게 개인 하늘을 열어서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에 하등의 지장을 주지 않게 해주셨다.
작년 시작 이래 22번째로 실시되는 선교연수를 통하여 레지오 단원들과 봉사자 모두가 느끼는 공통된 마음은 레지오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레지오의 힘은 준비와 기도를 통하여 각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에서 비롯됨을 활동 체험을 통하여 쏟아내는 마음으로 느낄수 있었다>
손형도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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