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선교연수

by 관리자posted Jun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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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빨간 줄장미가 너무도 예쁘게 피는 계절 5월-성모님의 달 막바지에 금방이라도 진동 앞바다에 물을 가르며 나아갈듯 한 날렵한 배 모형의 성당인 마산 진동성당에서 교구 레지아 제19차 선교연수가 실시되었다. 천상은총의 어머니 Cu.(단장 윤영래 요한) 산하 레지오 정예부대 단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진행된 선교연수에서는 도시 외곽지역 소재 본당의 어려움과 선교에 대한  절박한 현실이 잘 드러난 연수였다. 면단위 소재지에다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어서 한정된 인구에 유입인구가 적어 신자 수는 여느 본당에 비해 적었지만 모두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같았지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은 열의와 열정으로 충만하여, 활동 체험시간에는 배당된 파견 활동을 통하여 각자가 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을 피력하는 단원들이 많았다. 그중에 주상현 안토니오(사도들의 모후)형제는 쉬는 교우를 직접 데리고 와서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꾸리아의 준비가 치밀했다는 점이다.
쉬는 이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이므로 대상자의 명단과 연락처, 주소, 담당 활동자 뿐만 아니라 차후 활동연계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준비는 차후 연수 대상 본당 Cu.에서 본받아야 할 점으로 여겨졌다

(봉사자: 레지아 4간부 및 김찬식 안토니오, 성연중 베드로, 이황제 요셉)

손형도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