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선교연수-2

by 관리자posted May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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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마산 레지아에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완월성당에서 제18차 선교연수를 실시했다.
비가 끈질기게 내리는 우중에 완월 1,2꾸리아 단원 76명이 참여한 이번 선교는 여느 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지만 오래동안 우리들의 마음속에 기억될 연수였다.본당 주임신부님이신 김길상 안드레아 신부님과 수녀님 2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단원들과 함께 참여해 주셨고, 금년 89세로 1956년 우리교구에 처음으로 레지오가 도입되었을 때 진해 중앙성당에서 레지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햇수로 54년을 레지오를 하고 계시는  천재홍  요한님께서 양쪽 목발을 짚고 함께 참여해 주셨기 때문이다.이렇게 불편한 몸으로 집에 쉬지 않고 레지오에 참여하는것은 '평소에 죽을 때 까지 레지오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시는 천요한 님의 말씀은 젊고 건강한 우리들의 게으름을 부끄럽게 하고 목발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모습은 우리들에게 행동으로 훈화를 주고 계셨다.
전날 저녁부터 끈질기게 내리는 비가 끝날 때까지 그치지 않아서 준비하는 꾸리아 간부들과 진행하는 레지아 간부들 모두에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선교연수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손형도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