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밤

by 관리자posted May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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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교구 레지오 단원과 평의회 단장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매년 본당마다 지내오는 성모님의 밤 행사가 올해는 교구 성모당의 완공으로 레지아
주관으로 성모님께 봉헌되어 졌습니다.
레지오 단원들의 9일기도로 시작된 ‘성모님의 밤’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는 이즈음,
수고하신 평의회 간부와 아름다운 음악을 준비해 주신 봉사자, 행사의 진행과 안전을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지면으로나마 보내 드립니다.
저녁식사 까지 그르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교구장님께 무어라 감사를 올려야 할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준비부족과 실수는 부디 성모님의 자모적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불편하신 점이 있었다면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성모님의 밤 행사가 행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당신이 살아가셨던
삶의 궤적을 따라 묵상하면서 우리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행사의 진정한 뜻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모든 어려움과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신 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시고 사셨던 성모님의 삶.
우리 레지오가 성모님의 삶을 따라 배우는 것을 갈망하고 있듯이 먼저 모범을 보여주셨던 성모님의 ‘수용적 삶’이 우리들의 신앙생활과 얼마나 유리되어 있는지 깨닫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이번 성모님의 행사의 의미가 아닐런지요.
항상 성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계실 레지오 단원 여러분들께 아름다운 교구 공동체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어진 직분에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합시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