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선교연수

||0||0마산 레지아 에서는 지난 2월 27-28 양 일간에 걸쳐서  진주 망경성당(주임신부 유해욱 요아킴)에서 112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레지아 선교 연수>가 실시되었다.
김동주  요한 레지아 서기의 진행으로 시작된 선교연수에서 교구 총대리 이형수 몬시뇰은 레지오 단원이 교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고 하시면서 성모님의 도움 속에 기쁜 마음으로 선교의 선봉이 되어달라는 당부 말씀이 있었고,  대구 교구 지산 본당 장명옥 율리아 자매님의 생생한 선교 체험담과 박종일 프란치스코 레지아 단장에게서 현장 파견 실무에 대한 대처 방법 등으로 선교에 대한 용기와 방법을 체득하여 사전에 배당된 쉬는 교우를 회두하기 위하여 현장으로 파견되어 선교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각 조별(Pr.별) 활동 체험 발표 시간에는 자신들이 체험한 다양한 내용들을 가슴으로 토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기도 했고, 끝으로 사제 강평에서 본당 신부님께서는 이러한 노력이 1회성이 아닌 매일 선교한다는 각오로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1박 2일의 선교 연수는 끝을 맺었다.

변화와 쇄신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마산 레지아에서는 찾아가는 특별 선교 연수를 실시하여 우리 교회가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부딛혀 타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13개의 본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마산 레지아 월간 레지오 명예기자 손형도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