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차 선교 특별연수

by 관리자posted Nov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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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마산 월남동 성당에서 레지오 단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0차 선교 특별 연수를 가졌다. 월남동 성당 이창섭 아오스딩 신부님은 격려사에서 “이처럼 많은 본당 신자들이 냉담교우 회두를 위해 이틀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본당 설립 45주년을 보내면서 매우 은혜로운 일이며 모처럼 하느님께 봉헌한 이틀 동안 풍성한 은총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선교 특강으로 초빙된 대구 대교구 천주교 가두선교단 이판석 요셉 신부님은 “바오로 사도처럼 열렬한 사랑을 갖고 교회발전에 기여할 시대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가슴을 열고 복음의 나팔수로서 세상에 선교의 불을 밝히는 복음의 사도가 되라.”고 하였다. 대구 지산성당 장명옥 율리아 자매의 선교활동 체험담과 이창섭 신부님의 냉담교우 회두에 대한 강의에서는 “냉담교우 회두는 차갑게 식은 신앙을 뜨겁게 하는 것인데 특히 중요한 것은 냉담교우가 하느님과 교우들 간에 잘못된 관계를 올바르게 회복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면서 기도한다면 어렵지 않게 냉담교우를 회두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박종일 레지아 단장은 냉담교우 가정을 방문할 때나 가두선교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대화방법, 마음가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직접 실습을 시켜 줌으로써 현장에서 용기 있게 선교할 수 있게 하였으며 단원들은 월남동 성당 관할구역으로 파견 되어 선교활동을 펼친 후 돌아와 각자 체험 발표를 하였는데 하나 같이 자신들은 선교할 수 없다고 여겼는데 이번에 배운 교육대로 실천하니 어디서 그런 용기와 지혜가 나오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번 선교 특별 연수를 통해서 하느님의 성령이 함께 하심을 체험했다고 하면서 이제는 용기를 내어 지속적으로 냉담교우 회두 활동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발신: 마산 레지아 명예기자 박유성 아우구스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