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영성피정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 담당사제: 양태현 그레고리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의령군 엠마오의 집에서 80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6회 영성피정을 가졌다. 박종일 레지아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사로 초빙된 유영봉(야고보 토월본당 주임) 몬시뇰은 <파스카의 신비와 신앙생활>이란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구약의 파스카와 신약의 파스카의 신비를 올바로 믿는 사람이라야 진정한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면서 “예수님은 죄인들과 세리 병자들과 당시 힘없는 여인 등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 온전히 봉헌하신 삶이 파스카의 신비로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는 예수 사리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영상교육으로 <천국의 아이들>과 <주님의 기도>를 묵상하고 공동참회 예식에 이어 조별 나눔이 있었으며 참가한 단원들은 고해성사를 통해 새롭게 주님의 은혜를 맛보았다. 파견미사에서 양태현 담당사제는 “성모님을 닮으려는 단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느님을 닮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영성생활”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발신: 레지아 명예기자 박유성 아우구스티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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