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레지아 제 15회 영성피정 마산 치명자의 모후 레지아(단장: 박종일 프란치스코)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레지아 산하 90명의 선발된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5회 영성 피정을 가졌다. 박종일 레지아 단장은 인사말에서 "예수성심 성월을 보내면서 귀중한 주말을 반납하고 영성피정에 참가한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1박 2일간 침묵속에 자기성찰을 통해서 성모님의 군사로서 주님 사업에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가를 묵상하고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특별강사로 초빙된 유영봉 야고보 몬시뇰은 "파스카의 신비와 신앙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구약의 파스카 신비와 신약의 파스카 신비에 대해 말하고 "파스카의 신비를 올바로 믿는 사람이라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예수님은 죄인들과 세리, 병자와 사람대접 받지 못하는 여인 등 당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셨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온전히 자신을 봉헌하신 삶이 파스카의 신비로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사는 예수살이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영상교육으로 주님의 기도를 어떻게 바칠 것인가와 공동참회 예식을 통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고해성사를 봄으로써 레지오 단원의 정체를 새롭게 하였으며 조별 토론과 파견미사를 끝으로 영성피정을 모두 마쳤다. 발신: 마산 레지아 박유성 아우구스티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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